프랑스, 론 강에서 즐기는 450km의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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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론 강에서 즐기는 450km의 자전거 여행
  • 조용식
  • 승인 2014.09.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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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론 알프스 관광청의 라셸 그레고리 해외마케팅 담당이 추천하는 450km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다. 사진 캡처 / Rhone Alpes tv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론 알프스 관광청의 라셸 그레고리 해외마케팅 담당이 추천하는 450km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다. 사진 캡처 / Rhone Alpes tv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30일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론알프스 관광청의 라셸 그레고리(Rachel Gregoris) 해외마케팅 담당은 스위스와 국경을 맞닿는 450km의 제네바 자전거 코스를 소개했다.

"프랑스 론 강을 끼고 달리는 450km의 자전거 코스는 장거리 여행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강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들은 여행하는 내내 기억에 남을 것이다."

론 강을 따라 지중해 해변으로 펼쳐진 자전거 코스 개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자전거로 프랑스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곳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자전거 여행 중 2000년 역사를 가진 리옹을 만나게 된다면, 그리고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리옹 르 그랑 뚜르(시티투어)를 권한다. 이층버스로 리옹의 유명한 관광지와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 투어는 75분 동안 진행된다.

론 알프스는 알프스와 론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위스와 이탈리아에 접경한 남북부 유럽의 교차로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리옹(Lyon)을 비롯해 와인 박물관, 스키 리조트, 제네바호, 안시호, 르 부르제호 등의 넓은 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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