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는 것의 주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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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는 것의 주말을 알아보자”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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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 개최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0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필리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필리핀 대표 관광지 클락 팜팡가에서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0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는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인한 경제손실 회복을 위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에서 시작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젊은 비행사 육성이 목표로 진행했던 이 행사는 열기구뿐만 아니라 비행 전시회, 에어쇼, 연 날리기 등의 이벤트들까지 마련된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

20주년을 맞이하는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는 매년 약 6만 명의 관광객과 전 세계 항공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참여한다.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의 이번 테마는 ‘모든 나는 것에 주말!’이다.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에서는 매일 오전·오후 5시 30분에 열기구들이 이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필리핀관광청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에서는 매일 오전·오후 5시 30분에 열기구들이 이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오후에는 수백 개의 열기구가 빛을 내며 이륙해 들과 함께 밤을 빛낼 정이다. 이 외에도 열기구 타기, 비행 안전 교육, 비행 쇼, 비행 전시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리콘바스코 에브론 필리핀 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많은 이들이 방문해 밤에 떠 있는 별들과 열기구와 함께 새해 소원 빌었으면 한다”며 “피에스타를 즐기고 난 후에는 필리핀 어드벤처의 중심지인 클락에서 피나투보 화산과 푸닝온천은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클락을 가기 위해서는 마닐라 니노이아퀴노 국제공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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