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산 ‘K스마일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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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산 ‘K스마일 캠페인’ 실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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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업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여예정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4일과 18일 광주와 부산 지역에서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4일과 18일 광주와 부산에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광주 송정역, 18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 광복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14일 오전 11시 광주 송정역에서는 ‘광주·전남지역 K스마일 캠페인 확산과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KTX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및 SNS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 광복로에서는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 숙박, 음식, 교통 분야별 대표 250여 명이 참석해 ‘친절 미소 선언 선서식’ 및 K스마일 캠페인 스티커 부착, 리플렛 배포 등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은행,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재래시장 등과 협업해 K스마일 홍보영상을 상영과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범부산시 차원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K스마일캠페인’은 국민 환대의식 제고와 범국가적 친절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숙박, 음식, 쇼핑, 교통 등 외래관광객 접점부문의 수용태세, 관광환경 개선으로 국가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김태환 K스마일캠페인추진TF 팀장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관광객 환대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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