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이정현 여우주연상 수상 "20년 만에 참석, 큰 상"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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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정현 여우주연상 수상 "20년 만에 참석, 큰 상" 폭풍 눈물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11.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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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SBS '청룡영화제', 이정현

이정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정현 "20년 만에 참석한 청룡영화제에서 큰 상에 감사" 눈물

[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이정현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가진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이 여우주연상에 올랐다.

이날 청룡영화제의 꽃이 된 이정현은 "수상까지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청룡영화제는 '꽃잎'으로 지난 1996년에 참석하고 20년 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정현은 "이런 큰 상까지 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성 영화들이 좀 더 많이 사랑을 받아 한국영화도 더욱 발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여우주연상에 호명되자 얼굴을 가린채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SBS '청룡영화제',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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