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스 무푸시가 있는 사우스 아리아톨은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이곳은 몰디브의 수도가 있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30분 정도를 날아 도착할 수 있다.
섬은 가오리 모양이며, 머리 부분에 모래톱이 있고 모래 중앙에 열대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백사장과 숲 사이에 있는 콘스탄스 무푸시는 몰디브의 절경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방문객이 머물게 되는 객실은 바다 위의 워터빌라와 섬 중앙의 숲길에 있는 비치빌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워터빌라는 데크 위에 설치된 수상가옥의 형태로서, 전통 오두막집 같은 외형에 내부는 특급호텔의 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 각 빌라에서 바라보는 라군뷰가 제각각인 점이 매력적이다.
비치빌라는 백사장과 숲에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워터빌라가 갖지 못한 매력을 뽐낸다. 언제든 백사장의 모래를 밟아볼 수 있고 녹음이 짙은 나무 그늘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 만타는 셰프와 고객이 소통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는데, 이 뷔페 레스토랑의 테마는 매일 바뀌기 때문에 절대 질리는 법이 없다.
바다로 뻗은 데크 위에 세워져 식사와 함께 몰디브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알라카르테 메뉴는 해변에 있는 알리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점심은 수영장 근처에서 제공하고 저녁 시간의 비치 그릴은 다채로운 시푸드를 선보인다.
만타 레스토랑 옆의 만타 바는 모래사장 바닥에 지어져 저녁 식사 후에 칵테일과 함께 음악과 춤을 즐길 만한 좋은 장소이다.
무푸시에서 머무는 동안, 방문객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는 피트니스, 배구, 수영장을 비롯해 페달 보트, 윈드서핑, 카약 등이 있다.
그 외에 전통 배 '도니'를 타고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크루즈, 모래 백사장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샌드 뱅크, 돌고래 관광,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산호초 사이를 헤엄치는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은 그늘이 드리운 스파에 방문해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무푸시의 유스파(U SPA)에서는 최고의 스파 기술을 갖춘 팀이 고객에 따라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 수 없는 즐길 거리와 안락한 휴식. 콘스탄스 무푸시는 열정적인 신혼부부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