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젠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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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젠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자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5.10.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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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가족끼리만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 선보여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뉴질랜드. 사진 제공/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대한항공의 최다 좌석을 확보,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 ‘인솔자 100% 동행 서비스’를 추가하여, 주 고객층인 중. 장년층이 번거롭게 느끼실 수 있는 중간항공 스케줄의 부담을 완화했다.

둘째,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20만 원 적립 및 닥터 브로너스 고급 트래블 키트, 고급 기내용 슬리퍼 제공 등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했다.

셋째,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을 확보하여 간편하게 좌석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본상품 금액에 추가금을 지급하면 비즈니스 클래스(인당 80만 원추가), 퍼스트 클래스(인당 150만 원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대양주팀 전정호 팀장은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 출시에 앞서, 기존 상품을 이용한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관점에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의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12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출발이며, 클래식 상품은 3백99만 원부터, 캐주얼 상품은 3백39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 하나투어, 가족끼리만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 선보여

하나투어는 4명 이상, 지역에 따라서는 단 1명만 예약해도 출발 가능한 중국 패키지상품을 모은 '100% 출발확정' 기획전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올겨울, 하나투어 중국여행상품은 인원이 모자라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줄어들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4명 이상, 지역에 따라서는 단 1명만 예약해도 출발 가능한 중국 패키지상품을 모은 '100% 출발확정' 기획전을 선보였다.

패키지상품은 같은 조건의 자유여행상품에 비해 저렴하다.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항공권이나 호텔, 버스, 식당 등에 단체요금을 적용받아 상품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 그래서 패키지여행에는 최소 출발 인원이란 개념이 있다. 최소 출발 인원은 지역 및 상품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같은 상품을 예약한 인원이 8명 이상은 되어야 출발 가능한 것이 보통이다.

이번에 하나투어가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 중국패키지상품들은 최소 출발 인원이 4명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는 중국여행상품 기준으로, 지역은 장가계, 북경, 상해, 계림, 황산 등 다양하다. 여기에 홍콩이나 하이난은 혼자 예약해도 패키지 여행일정을 즐길 수 있다.

상품구성 역시 일반적인 다른 중국여행상품과 다르지 않다. 일반 패키지상품과 같은 가이드서비스를 받으며, 같은 일정의 여행을 한결 더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다.

하나투어 중국마케팅팀 관계자는 "그간 소규모 프로모션으로 4명 출발 상품을 소개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선보인 적은 처음"이라며, "가족끼리 혹은 같은 일행끼리만 단출하게 여행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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