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주민 1000여 명 진료, 마술, 메이크업 시연 등도 선보여

[트래블바이크뉴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11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 북서부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매솟(Mae sot)시에서 공동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외과, 소화기내과, 치과, 한의예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제주항공 직원 등 자원봉사자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필리핀 퀘존(Quezon)과 라구나(Laguna), 태국 아유타야(Ayuthaya), 사뭇송크람(Samut Songkhram), 베트남 박장성(北江省) 등에 이어 11번째이며, 매솟은 지난해에도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친 적이 있었다.
의료봉사단은 매솟 주민과 이곳으로 건너온 미얀마 난민들을 대상으로 약 1000여 건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마술, 메이크업 등을 시연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 지역이었던 매솟시는 태국 탁(Tak)주에 위치한 인구 12만여 명의 도시로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미얀마 난민과 이주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곳이다.
한편, 의료봉사활동은 한 번 진행할 때마다 1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을 진료하며, 이번 의료봉사활동까지 약 1만2000여명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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