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9월 전년 대비 2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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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9월 전년 대비 29% 성장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5.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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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8,500명 해외여행객 송출, 짧은 추석 연휴에도 고성장 지속
모두투어가 3분기 마지막인 9월을 높은 성장률로 마감했다. 사진 제공/ 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모두투어가 3분기 마지막인 9월을 높은 성장률로 마감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한 달간 9만 8,500명의 해외여행객 송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성장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메르스 사태 이후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발 경제불안 등으로 위축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뿐 아니라 9월 전체적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나 항공권과 호텔 판매도 예년보다 월등히 성장해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을 이뤘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지역별 비중. 사진 제공/ 모두투어

지역별로 여전히 일본이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였고 남태평양, 동남아, 유럽 등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월과 11월 예약률에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모두투어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전년과 같은 높은 현장판매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4분기에도 고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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