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5년 ‘코리아스테이’ 97개소 신규 인증
상태바
한국관광공사, 2015년 ‘코리아스테이’ 97개소 신규 인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9.16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인증업소로 홈스테이 40개소, 게스트하우스 57개소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코리아스테이’ 신규 인증업소로 총 97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코리아스테이’ 신규 인증업소로 홈스테이 40개소, 게스트하우스 57개소 등 총 97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인증된 업소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외국어 가능 여부, 주택 상태점검, 서비스 수준 등 엄격한 평가 기준과 심사 과정을 통과한 우수한 업소이다.

코리아스테이는 유휴 주거시설을 활용한 민간 참여형태의 체험형 숙박시설로서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된 한국형 B&B 인증제도이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는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른 알뜰 저가 관광숙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게스트하우스를 추가, 인증사업을 확대하였다.

‘코리아스테이’로 인증된 업소에 대해서는 공사 31개 국외지사 또는 외국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한 통합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호스트대상 아카데미 교육, 운영지원물품 등 홍보마케팅 및 서비스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인증된 97개 업소를 포함하여 총 326개 ‘코리아스테이’ 업소(홈스테이 197개소, 게스트하우스 129개소)가 현재 활동하고 있다.

개인 주택을 활용한 도시민박 창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고, 평소 외국인과의 교류에 관심이 많았던 가정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은퇴, 퇴직자나 청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스테이’에 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st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