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은 원래의 명칭보다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매년 1월에 스위스의 그라우뷘덴 지방에 위치한 다보스에서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보스는 해발 1,560m로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알프스에서 가장 큰 리조트로 유명한 다보스는 휴가와 스포츠, 회의를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처음에는 '유럽인 경영 심포지엄'으로 출범을 했다.그러다가 1973년부터 전세계로 넓히고, 1981년부터는 다보스에서 매년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중국에서 신흥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계 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으며,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유럽,중앙아시아 등 6곳에서 지역회의도 개최하고 있다.
2014년 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세계의 재구성: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포럼에 참석, 전체 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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