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년회 및 감사의 밤’을 열고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함께 ‘2025년 관광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올해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투어리즘&스포츠의 해’로 관광 외에도 태국 음식과 무에타이, 텍스타일 등 태국의 '소프트 파워'를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년회 및 감사의 밤’을 열고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함께 ‘2025년 관광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 발표를 통해 “태국 관광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힘을 강화하여 진정한 글로벌 관광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는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의 인사말과 파타라아농 나 치앙마이 (Pattaraanong Na Chiangmai)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의 비전 발표, 추윗 시리차꾼 (Chuwit Sirivajjakul) 동아시아 국장의 2025년 홍보 전략 발표,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지난해 186만 8945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하여 작년 목표 수치를 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양국의 관광산업은 태국인과 한국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작년 연말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슬픔에 잠긴 한국인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한국과 태국이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발(Sawasdee Seoul Thai Festival)을 서울 중심에서 대규모로 진행하고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관광 분야는 지난해 186만 8945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하여 작년 목표 수치를 넘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행 관련 업계 파트너들과 태국정부관광청의 협력 결과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의 관광산업은 태국인과 한국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더불어 태국과 한국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라아농 나 치앙마이 (Pattaraanong Na Chiangmai)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은 “2025년에는 관광 홍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태국의 소프트 파워를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파타라아농 나 치앙마이 (Pattaraanong Na Chiangmai)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은 “2025년에는 관광 홍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태국의 소프트 파워인 태국 음식, 무에타이, 태국의 텍스타일 그리고 태국 문화 공연 등 태국적인 것을 기본으로 하는 "Amazing Thai Grand Tourism & Sport Year 2025" 캠페인을 통해 태국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태국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태국에서 꼭 해야 할 5가지’를 제안했다.
파타라아농 나 치앙마이 부청장이 제시한 ‘태국에서 꼭 해야 할 5가지’는 ▲ Must TASTE-진정한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보기 ▲ Must TRY-힘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에타이 무술 경험하기 ▲ Must BUY-태국 장인 정신을 발휘한 태국 특유의 제품 구매하기 ▲ Must SEEK-태국의 숨겨진 보석을 둘러보며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기 ▲ Must SEE-태국 문화 공연, 축제 혹은 활기찬 태국 전통 의식 참여하기 등으로 이를 통해 여행객이 태국의 소프트 파워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태국 여행 시장을 한층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태국정부관광청은 태국에 대한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항공사, 호텔, 레스토랑, 관광 명소 할인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프리빌리지(Grand Privileged)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Your Stories Never End'라는 제목으로 태국의 매력과 다양한 경험을 전하고, 모든 사람이 태국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펼치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도 소개했다.
추윗 시리차꾼(Chuwit Sirivajjakul) 동아시아 국장은 “2025년은 ‘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and Sports 2025’해로 4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3조 4천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추윗 시리차꾼(Chuwit Sirivajjakul) 동아시아 국장은 “2025년은 ‘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and Sports 2025’해로 4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3조 4천억 바트(약 140조 원)의 관광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은 세계 각지에서 오는 모든 관광객을 위해 가치 있고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진정한 글로벌 관광 허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정부관광청의 2025년 관광 전략 비전을 소개하면서, “태국정부관광청은 소프트 파워를 바탕으로 올해 4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3조 4천억 바트(약 140조 원)의 관광 수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4위로, 2024년 186만 8,945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해 당초 목표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는 200만 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항공기 운항 횟수 증대, 항공기 크기 확대, 신규 노선 개설 등 좌석 총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제시한 5대 전략은 ▲Grand Festivity, ▲Grand Moment, ▲Grand Privilege, ▲Grand Invitation ▲Grand Celebration 등이다. 이 전략은 ▲세계적인 행사와 다양한 축제 개최 ▲ 쇼케이스를 통한 태국 문화 홍보하기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태국 홍보를 위해 하기 위해 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우선, 관광 매력을 확장하기 위해서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새해 명절인 ‘송끄란축제(4월 예정)’ 규모를 한 층 더 확대한다. 또 송끄란 축제 기간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항공사,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목표도 발표했다. 관광청은 2025년에는 200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사와의 협력으로 운항 횟수, 좌석 수를 확대하고, 신규 노선을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윗 국장은 ‘푸껫 리브랜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이미지 외에 새로운 푸껫의 이미지를 한국인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숨어있는 보석을 탐험하도록 하는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홍보해, 인지도를 높여 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여행욕구도 자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 태국 여행 산업 공헌상 시상식’에서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카페 태사랑, 타이 에어아시아 X 등이 수상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파타라아농 나 치앙마이 부청장이 지난 한 해 태국 여행 산업 진흥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업체에 대한 ‘2024 태국 여행 산업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카페 태사랑, 타이 에어아시아 X 등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