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 “붉은 사하라 사막의 나라 ‘모로코’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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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 “붉은 사하라 사막의 나라 ‘모로코’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8.0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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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정식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활동 본격 개시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 문화, 독특한 미식 등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신비로운 매력의 나라 모로코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다. 사진/모로코 관광청 한국사무소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 문화, 독특한 미식 등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신비로운 매력의 나라 모로코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다. 사진/모로코 관광청 한국사무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 문화, 독특한 미식 등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신비로운 매력의 나라 모로코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다. ㈜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에스마케팅)는 7월 2일부로 모로코 관광청의 한국 사무소를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공식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와 유럽의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모로코는 특히, 사하라 사막 투어, 메르주가의 낙타 트레킹, 붉은 벽돌 도시 마라케시와 푸른 마을 등 이색적인 풍경에서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객들의 호기심과 로망을 자극하며 관광지로 떠 오르고 있다.

모로코 관광·수공예·사회경제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모로코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7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2024년 상반기 기준 이집트(706만 명)보다도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38%나 증가한 수치로 모로코 정부는 2024년 한 해 관광객 1,750만 명 달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모로코 관광청은 한국 사무소 에스마케팅을 통해 모로코의 매력을 한국에 더 명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모로코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모로코가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광 관련 행사 및 박람회 참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한국 시장 맞춤형 여행을 제안하는 한편 한국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편리한 모로코 여행 환경 조성 추진을 통해 한국 관광객의 모로코로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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