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체전, 21일부터 시작…25개 문화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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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체전, 21일부터 시작…25개 문화행사 준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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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찾는 시민·방문객 위한 행사 개최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체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문화체전>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체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문화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1일(토)~10월 20일(일) 한 달간, 축제·공연·전시 등 25개 행사가 잠실종합운동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서울문화체전>은 제100회 전국체전의 단순한 부대행사가 아닌 서울의 다양한 축제, 공연, 문화자원 등을 한데 모아 개최하는 전국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문화가 매력인 도시, 서울’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체전 기념 프로그램을 추가한 기존 축제·공연,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 전국체전의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 등 25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10월 5일(토)~8일(화) 4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문화예술축제’는 <서울문화체전>의 주요행사로 전국 각지의 예술인 28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부터 서울의 100년 역사를 주제로 한 놀이·체험,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문화체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야외공연을 준비하였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나들이를 추천한다. 야외공연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도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뿐 아니라 가을에는 도심 곳곳에서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기존 축제들이 <서울문화체전>과 함께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 외에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도 경기장 주변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경기용품, 전국체전의 옛 홍보물 등 체전 관련 유물 전시부터 가상현실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전국체전 마스코트 행렬까지 전국체전의 100년 역사와 함께 서울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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