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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특가 이벤트로 하반기 고객 공략특가 프로모션, 수하물 무료 제공 등 다양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09 20:59
세부 퍼시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길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필리핀 문화를 반영해 ‘미리 크리스마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세부 퍼시픽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특가 항공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필리핀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세부 퍼시픽 항공(이하 세부 퍼시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길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필리핀 문화를 반영해 ‘미리 크리스마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행객들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천-마닐라/세부/보라카이(칼리보))을 편도 총액 최저 6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세부 퍼시픽이 운항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의 백만석이 넘는 좌석을 특가 운임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기내식, 추가 수하물 등 부가 서비스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특가의 여행 기간은 2020년 4월 1일~8월 31일까지로, 2020년 봄~여름, 필리핀의 아름다운 백사장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거나 에메랄드빛의 투명한 바닷속에서 거북이와 함께 수영 하는 등 얼리버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공항 출발 4개 노선 대상 초특가 항공권 판매

티웨이항공이 더 새롭고 더 저렴하게 즐기는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더 새롭고 더 저렴하게 즐기는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23일(월)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3만 7,9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이 이 달 새로 취항하는 대만 지역 2개 노선인 가오슝과 타이중도 이번 특가 이벤트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2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타이중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으로, 이제 부산에서도 타이중 여행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편도총액 기준(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부산-가오슝 노선은 5만 4,500원부터, 부산-타이중 노선은 5만 1,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특가운임 수하물 무료 제공 이벤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9일부터 3일간 다낭과 괌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9일부터 3일간 다낭과 괌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9월 9일 오후 3시부터 9월 11일까지 다낭 및 괌 노선에서 특가를 실시한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낭 112,200원부터, 괌 130,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이 기간 동안은 특가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다낭은 15kg 이내 1PC, 괌은 23kg 2PC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다낭 및 괌 노선 ‘더블 특가’ 이벤트는 9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 수하물 혜택은 해당 기간 내 다낭과 괌 노선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모두 누릴 수 있다.

추석맞이 윷놀이 이벤트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한가위를 닷새 앞둔 9월8일 서울 마포구 AK& 홍대점에 쇼핑을 하러 나온 시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한가위를 닷새 앞둔 9월8일 서울 마포구 AK& 홍대점에 쇼핑을 하러 나온 시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제주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윷놀이에 참여하면 제주항공이 인천에서 취항하는 중국 노선 어디든 갈 수 있는 ‘중국 프리패스’ 왕복 항공권 10매, 그리고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메뉴 교환권을 담은 복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줬다.

한편 제주항공은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김포에서 부산과 광주, 무안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포와 부산, 그리고 광주 노선에 각각 왕복 6회와 5회 임시편을 운항한다. 그리고 9월14일에는 무안~김포, 15일에는 김포~무안 노선에 한 차례씩 임시편을 띄운다.

제주항공 “모바일∙무인 수속 크게 늘어”

국내선 탑승권을 받기 위해 카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스마트 체크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바일과 무인 발권기(키오스크∙KIOSK) 등 항공기 탑승을 위한 수속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국내선 탑승권을 받기 위해 카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스마트 체크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스마트 체크인 이용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 탑승객 323만명 중 76.6%인 247만명이 ‘스마트 체크인’을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1월~8월) 310만명의 이용객 중 33.1%인 103만명의 승객만 스마트 체크인을 이용했던 것과 비교할 때 이용자는 2.4배, 이용률은 무려 43.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한 승객은 올해 75만6400여 명으로 지난해 207만5300여 명으로 약 64% 감소했다.

‘스마트 체크인’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키오스크로 불리는 무인발권기로 전체 탑승객의 49.7%인 160만4000여 명이 사용했다. 이어 81만4600여 명이 이용한 모바일은 25.3%, PC를 이용한 웹 체크인이 1.6%를 자치했다.

이처럼 ‘스마트 체크인’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모바일이나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면 수속을 위해 줄을 서야할 필요가 없어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등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스마트체크인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명 LCC인 에어아시아, 이지젯, 라이언에어 등은 스마트체크인을 이용하지 않고 체크인카운터에서 수속을 하는 고객들에게 별도의 ‘탑승권 발급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제주항공도 이 같은 탑승 수속 형태 변화에 맞춰 국내선은 ‘스마트 체크인’을 기본으로 공항 서비스를 바꿔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베트남 학생들에게 ‘희망의 자전거’ 선물

대한항공은 지난 9월 7일 베트남 꽝남성 소재 쯔위투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9월 7일 베트남 꽝남성 소재 쯔위투(DUY THU)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기증 대상으로 선정한 쯔위투 초등학교는 주변의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자전거가 없는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이에 대한항공은 꽝남성 교육청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 굴하지 않고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4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 자전거’를 선물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업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책가방 60개와 축구공 40개도 함께 기증했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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