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전, 1-1 아쉬운 무승부 "장현수 PK골 터졌지만..."(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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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일전, 1-1 아쉬운 무승부 "장현수 PK골 터졌지만..."(후반 종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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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일전(사진=JTBC 방송화면)

동아시안컵 한일전 아쉬운 무승부.
[트래블바이크뉴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일 오후 7시20분(한국시각)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서 격렬한 한일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아시안컵 한일전(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한일전서 지난 1차전 중국전과 다르게 원톱 스트라이커를 김신욱으로 선정하며 공중볼 장악을 시도했다. 일본이 북한과의 1차전서 후반 2골을 허용할 당시, 공중권 장악에 실패했다는 점을 의식했다.

한국은 한일전답게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부쳤다. 김신욱, 장현수 등이 일본 수비를 강하게 압박하며 찬스를 만들어냈고, 전반 26분 장현수가 일본 수비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PK골로 앞서 나가는데 성공했다.

동아시안컵 한일전(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한국은 전반 38분, 수비진들이 잠시 집중력이 떨어진 사이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느슨해진 한국 수비 사이에서 야마구치 호타루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의 추를 맞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이재성 등을 교체 투입하며 승리를 갈구했지만, 일본의 수비전술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을 이뤄내지 못했다.

한편, 동아시안컵 한일전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동아시안컵 한일전, 아쉬운 무승부"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겨주길 바랐는데" "동아시안컵 한일전, 그래도 잘했다" "동아시안컵 한일전, 일본은 이길 마음이 없었네" "동아시안컵 한일전, 잘 싸웠다" "동아시안컵 한일전, 공격적이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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