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유단자들이 한 자리에…2019 우슈 마스터즈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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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유단자들이 한 자리에…2019 우슈 마스터즈 챌린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23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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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마카오 주요 명소에서
‘우슈 마스터즈 챌린지’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문화부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마카오 주요 명소에서 열린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우슈 마스터즈 챌린지(Wushu Masters Challenge)’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문화부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마카오 주요 명소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마스터즈 챌린지에서는 대회 기간 중 우슈 썸머 카니발(Wushu Summer Carnival)을 개최해 관광객들이 우슈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대 공연, 워크숍, 게임 부스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킥복싱 대회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일 오후 탑섹 광장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엔 총 11개 도시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이번 챌린지는 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이 있다. 우슈 종목 중 하나인 ‘투로’가 빠진 것. 투로의 빈자리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의 킥복싱 대회를 새로 선보여 메울 예정이다. 오는 2일 오후 탑섹 광장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엔 총 11개 도시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날도 놓쳐선 안 된다. 우슈를 비롯해 용춤과 사자춤을 감상할 수 있는 퍼레이드가 열리기 때문. 이날 오후 5시에 세나두 광장을 시작으로 성 바울 성당의 유적, 탑섹 광장 등에서 진행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마스터즈 챌린지에서는 대회 기간 중 우슈 썸머 카니발을 개최해 관광객들이 우슈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 체육부 회장 푼엉쿤(Pun Weng Kun)은 “국내외 우슈 선수들과 우슈 애호가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고 중국 전통 무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카오 체육부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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