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맛의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전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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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서 맛의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전해주고 싶어"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8.04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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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타 셰프 커티스 스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미식 크루즈' 선보여
커티스 스톤이 프린세스 크루즈와 파트너쉽을 맺고, 가을부터 골든 프린세스 호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배에서 '미식 크루즈'를 선보인다. 사진 / 커티스 스톤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인 커티스 스톤(Curtis Stone). 그가 프린세스 크루즈와 파트너쉽을 맺고 커티스 스톤 특선 요리, 특별 메뉴 그리고 셰프 테이블 등 '미식 크루즈'를 선보인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시즌마다 초콜릿 항해, 특별 칵테일과 수제 맥주, 애니타임 다이닝 등 혁신적인 식도락 여행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가을부터는 스타 셰프인 커티스 스톤과 함께 아주 특별한 '미식 크루즈'를 연다.

커티스 스톤(1975년 출생)은 호주 출신으로 18세에 요리에 입문했으며, 이후 영국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Marco Pierre White)에서 실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커티스 스톤은 2006년 미국에서 ‘테이크 홈 셰프’(Take Home Chef)를 진행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셀레브리티 어프렌티스’(The Celebrity Apprentice),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Iron Chef America), ‘탑 셰프’(Top Chef) 등 수많은 TV쇼에도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내 프로그램인 ‘올스타 아카데미’(All-Star Academy)에서 멘토로 활약했으며, 8월에 방송 예정인 ‘비치 이츠’(Beach Eats)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미국 베벌리힐즈에 선보인 자신의 첫 레스토랑 모드(Maude)는 미국 내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톤은 여섯 권의 요리책까지 내놓는 등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커티스 스톤이 이번 가을부터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선보일 요리는 선상 내 모든 정찬 식당에서 “커티스 특선 요리” 제공, 커티스 스톤이 개발한 전문 레스토랑 신설과 특별 메뉴, 커티스 스톤이 제공하는 개별 “셰프 테이블” 만찬 메뉴 등이다.

커티스 특선요리는 골든 프린세스 호에서 처음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모든 배에서 '커티스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첫 “전문 식당”은 12월 카리브 지역에서 운항하는 에메랄드 프린세스 호와 하와이, 멕시코 지역에서 운항하는 루비 프린세스 호에서 선보이고, 가을에는 스톤의 고국인 호주 노선에서도 공개된다. 스톤의 “셰프스 테이블”은 2016년 초부터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 만날 수 있다.

스톤은 “크루즈라는 단어 자체가 저를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전세계에서 승선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바다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고 누군가와 멋진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라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의 레스토랑과 요리가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자들에게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드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는 5개의 대형 정찬 식당, 뷔페식당,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사바티니’,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스털링 스테이크 하우스’, 바다 위 최고의 피자로 선정된 '피짜리아', 스시&씨푸드바, 무료 아이스크림바, 다양한 테마 카페, 와인바, 라운지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조식, 브런치, 중식, 애프터눈 티, 석식, 야식, 24시간 룸서비스 등 매일 7회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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