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신매매 13년째 최악…”처참한 인권 유린을 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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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신매매 13년째 최악…”처참한 인권 유린을 당하는 중”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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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신매매 현황(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북한 인신매매 현황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 인신매매 등급이 13년째 최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7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인신매매 등급을 공개하면서 최하 등급인 ‘3등급’으로 표했다. 3등급은 북한 인신매매가 최악의 수준이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상당한 수준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번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 드러난 북한 인신매매는 “국민이 성매매를 광범위하게 이뤄져 있는 국가로 최근에는 북한 노동자 둥 상당수가 강제노동으로 일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미국 국무부에서는 매년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북한은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2003년부터 13년째 최하 등급을 받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에서는 “북한 인신매매 현황은 갈수록 악화일로를 겪고 있다”며 “이제는 국가가 동원되고 있을 정도로 북한 국민은 처참한 인권 유린을 당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북한 인신매매 최하 등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인신매매, 인권마저 상실된 국가” “북한 인신매매,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북한 인신매매, 할 말이 없다” “북한 인신매매, 예상했던 결과” “북한 인신매매,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일텐데” “북한 인신매매,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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