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명단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슈틸리케 감독은 50명의 예비명단 가운데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23인을 선택했다. 이날 명단 발표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GK 구성윤, MF 이찬동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임창우, 김민혁, 권창훈, 이종호, 김승대도 A매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서 김영권(광저우)이 가장 많은 A매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슈틸리케 감독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이정협(상주 상무)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동아시안컵은 오는 8월 1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며, 남자부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북한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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