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요? 여기는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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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요? 여기는 겨울입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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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여름 산타마을 개장, "산타 만나서 오세요"
여름 산타마을에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모형으로 랩핑한 산타 쉼터가 있다. 그 외에도 80m의 산타 레일 바이크, 레일 썰매, 소형 보트장과 산타 텐트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이글루 등 조형물로 꾸며졌다. 사진 제공 /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  코레일은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분천역에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맛보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했다.

여름 산타마을에는 객차를 개조한 '산타 쉼터'를 선보인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모형으로 랩핑한 산타 쉼터는 내부가 산타 이미지의 트릭아트로 꾸며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쉼터의 얼음방은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시원하다.

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겨울 10만명이 방문한 분천역 산타마을의 여름 버전으로 산타 쉼터, 산타 레일 바이크, 레일 썰매, 소형 보트장과 산타 텐트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음달 16일까지 운영된다.
여름 산타마을은 시골역인 분천역의 여름 풍광과 다양한 콘텐츠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과 양원∼승부역간 낙동비경 트래킹 등 여름 산타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있다.
여름 산타마을은 객차를 개조해 만든 산타 쉼터, 산타 레일 바이크, 레일 썰매와 소형 보트장과 산타 텐트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크리스마트 트리와 루돌프, 이글루 등 조형물로 꾸며졌다.

산타쉼터 앞에는 약 80m 길이의 레일바이크가 들어서고, 겨울철 눈썰매로 인기를 끌었던 경사로에는 새롭게 레일썰매를 운영한다.

또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분천 사진관’도 새로 선보인다. 70∼80년대를 연상케 꾸며 아련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사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피서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소형 보트장과 산타 텐트촌도 들어선다. 그 외에도 인견 염색, 벽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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