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 SM면세점, 제주관광공사도 선정...주가와는 관련성 없다고
[트래블바이크뉴스] 서울 지역 '면세점 황금 티켓'을 거머쥔 업체는 "HDC 신라', "한화갤러리라타임월드'로 결정됐다.
관세청은 10일 오후 5시 서울 대기업 면세점 업체로 HDC 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M면세점, 제주 관광공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지역 대기업군에서는 HDC 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중소기업군에서는 SM면세점, 제주 관광공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주식시장은 면세점 선정 결과가 발표되기 전부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가격 제한폭인 30%까지 올라 7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HDC신라면세점을 낸 호텔 신라도 8.94% 상승, 128,000원으로 장을 마감하기도.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면세점 업체는 주가 움직임을 몰랐었지만, 오늘 아침 9시까지 심사를 진행했고, 10시가 넘어서 위원들이 심사했으며, 오후 2~3시부터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에 밖의 주가와는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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