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떡볶이 논란, 우리는 그 동안 대장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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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떡볶이 논란, 우리는 그 동안 대장균 먹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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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송학식품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대장균 떡볶이 논란에 송학식품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대장균 등이 검출된 식품을 정상적인 식품인 것처럼 서류조작을 하여 납품한 혐의(식품위생법위반)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대장균과 식중독유발 성분이 검출된 떡볶이, 떡국 떡 등 180억 원어치를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송학식품’은 3년 연속 떡과 떡볶이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연간 매출규모는 5백억 원 수준이라 충격은 더욱 더 심하다.

우리 국민들은 오랜 역사로 떡을 즐겨먹어 왔다. 특히 떡으로 만든 떡볶이는 청소년과 성인 남녀 구분 없이 젊은 층들의 입맛에 인기도 높은 만큼 이번 대장균 떡볶이는 사태에 대해 인터넷은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장균 떡볶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대장균 떡볶이, 음식으로 장난을 치다니” “대장균 떡볶이, 그냥 넘겨서는 안돼” “대장균 떡볶이,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는 소문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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