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피라니아, 레드파쿠의 악명 ‘볼커터’...남성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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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피라니아, 레드파쿠의 악명 ‘볼커터’...남성들 아찔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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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피라니아. 사진 출처/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육식어종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발견된 가운데 레드파쿠의 무시무시한 별명이 화제다.

5일, 국립생태원고 강원대 어류연구센터는 지난 3~4일 강원도 횡성군 마옥저수지에서 15~19cm 크기의 피라이나 3마리와 유사 어종인 30cm 크기의 레드 파쿠 1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횡성군청 등은 6일, 남은 피라니아의 외부 유출에 대비해 저수지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그물망을 설치해 포획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달 전 저수지에 물을 채웠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후에 누가 관상용으로 키우던 것을 풀어 넣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피라니아와 함께 발견된 레드파쿠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 남미 열대어종으로  ‘볼커터’라는 악명을 가지고 있다. ‘볼커터’라는 별명은 알몸으로 수영하는 남성의 고환을 먹이로 생각해 공격한다고 해 지어졌다.

강원도 피라니아, 레드파쿠의 악명을 접한 누리꾼은 “강원도 피라니아, 볼커터 무섭다” “강원도 피라니아, 별명 충격” “강원도 피라니아 레드파쿠 인치어에 볼커터까지” “강원도 피라니아, 얼른 포획해야 할텐데” “강원도 피라니아, 레드파쿠 끔찍한 별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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