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40 남성 및 여성 건강 적신호… 연령대에 맞춘 종합비타민 영양제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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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 남성 및 여성 건강 적신호… 연령대에 맞춘 종합비타민 영양제 섭취해야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9.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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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흡연과 음주, 나트륨 과다섭취, 여성은 갑상선 기능 저하와 질환 우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면역력을 증진을 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려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종합비타민도 연령대에 맞춰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면역력을 증진을 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려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종합비타민도 연령대에 맞춰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40대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회식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에 더욱 취약해, 직장인 비율이 가장 높은 30~40대 남성 및 여성 직장인들은 종합비타민을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

30~40대 남성 2명 중 1명이 흡연 중인 데다, 4명 중 1명은 고위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중 92.9%가 혈압을 높이는데 주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 갑상선암 등 갑상선 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출산 후 영양제를 찾는 30대 여성들이 많다. 전체 갑상선 질환의 85%가 여성 환자들인 만큼, 20~40대 사이의 여성들에게서 갑상선 질환이 흔히 나타나고 있어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국민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강식품은 하루 한 알, 물 한 컵과 함께 들이키는 종합비타민이다. 종합비타민이나 멀티비타민, 종합영양제에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E를 비롯해 체내 혈액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철과 나이아신 성분, 정상적인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 그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1, B2 및 B6, K, 비오틴, 엽산 등 필수영양소가 대부분 함유되어 있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큰 남성과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높은 여성들이 종합비타민 및 멀티비타민을 복용할 때, 특별히 주목해야 할 성분이 있다.

우선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에 속한 30~40대 직장인 남성의 경우, 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뇌졸중 발병률을 낮추는 비타민E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간 음식이나 멀티비타민 및 종합영양제를 섭취해줄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E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연어와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있으며, 다크초콜릿에도 폴리페놀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고혈압 위험을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성은 좋은 성분보다는 주의해야 할 성분부터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환자는 요오드 제한 식사를 해야 하므로, 해초류 복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종합비타민 중 상당량의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요오도 함량부터 살펴보는 것이 우선된다.

반면 갑상선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요오드를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이미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만 요오드 성분이 극소량 함유됐거나 없는 종합비타민을 영양제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건강식품 브랜드 스페쉬 관계자는 “30~40대 남성과 여성들은 직장과 육아,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낮은 경우가 많고 항산화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각 두 제품은 남성들에게는 정상 면역기능과 지구력을 향상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되찾아주며, 여성들에게는 항산화 관리와 관절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피부 보습과 영양 불균형을 함께 해결해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스페쉬의 ‘3040 헤라클레스 포 맨’은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과 아연,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성분을 다양하게 함유했다. ‘3040 클레오파트라 포 우먼’은 피부 보습을 돕는 NAG 성분을 담았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출산 후 건강관리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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