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뉴욕서 호캉스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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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뉴욕서 호캉스는 어떨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1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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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처럼 뉴욕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
뉴욕관광청은 최근 도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에 맞춰, 도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호텔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뉴욕관광청은 최근 도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에 맞춰, 도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호텔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 ‘금요일 별밤 영화 상영회’

미드타운 맨해튼에 자리 잡은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무료 영화 상영회를 숙박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영 장소는 호텔 17층에 위치한 세인트 패트릭 테라스 룸. 사진/ 뉴욕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

우선, 미드타운 맨해튼에 자리 잡은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호텔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무료 영화 상영회를 숙박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영 장소는 호텔 17층에 위치한 세인트 패트릭 테라스 룸으로, 맨해튼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기며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레모네이드와 팝콘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뉴요커처럼 여름 보내기’

한국인에게 특히 친숙한 롯데 뉴욕 팰리스 최소 2박 숙박하는 투숙객에게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영화 보기 등 현지인처럼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제공한다. 사진/롯데 뉴욕 팰리스

한국인에게 특히 친숙한 롯데 뉴욕 팰리스 최소 2박 숙박하는 투숙객에게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영화 보기 등 현지인처럼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제공한다. 예약 시 일요일 숙박은 50% 할인, 스위트 객실은 25%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와 함께 토트백 및 선글라스가 선물로 제공된다.

하이라인 호텔 ‘명품 시놀라 자전거 타기’

첼시 지역에 자리 잡은 하이라인 호텔은 뉴욕의 유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부티크 호텔이다. 사진/ 뉴욕 하이라인 호텔

뉴욕의 유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첼시 지역에 자리 잡은 하이라인 호텔은 60개의 객실을 보유한 부티크 호텔이다.

하이라인 호텔이 준비한 시놀라(Shinola) 자전거는 호텔의 빈티지한 멋과 어울리는 명품 자전거로,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헬멧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허드슨 리버 파크를 끼고 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거나 호텔 주위의 첼시 지역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하며 여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정된 금요일에 자전거 함께 타기 대회가 진행된다.

휘트비 호텔 ‘피크닉 바스켓 프로모션’

휘트비 호텔에서는 여름 시즌 동안 호텔이 준비한 피크닉 바스켓으로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로운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휘트비 호텔

업타운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휘트비 호텔에서는 여름 시즌 동안 호텔이 준비한 피크닉 바스켓으로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로운 소풍을 즐길 수 있다.

각각 미화 55불, 65불, 75불에 선보이는 피크닉 바스켓은 엄선된 베이커리, 과일 샐러드 및 유기농 주스 등을 포함,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윌리엄 베일 호텔 ‘베일 리조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브루클린의 럭셔리 호텔인 윌리엄 베일 호텔은 모던한 디자인의 객실 및 탁 트인 전경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사진/ 더 윌리엄 베일 호텔

브루클린의 럭셔리 호텔인 윌리엄 베일 호텔은 모던한 디자인의 객실 및 탁 트인 전경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최근 선보인 ‘베일 리조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최소 3박 이상 머무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가격 특별 할인 및 웰컴 어메니티,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사용 가능한 $100불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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