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페루, 수도 리마에서 ‘피스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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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페루, 수도 리마에서 ‘피스코 페스티벌’ 개최
  • 김지수
  • 승인 2015.06.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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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셀피(Selfie) 이벤트 진행
페루관광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제28회 피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은 피스코로 만든 칵테일. 사진 제공/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페루관광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제28회 피스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피스코는 페루의 전통주로 포도를 원료로 한 브랜디 종류다. 피스코를 베이스로 만든 피스코 사워(Pisco sour)는 ‘국민 칵테일’이라 불릴 정도로 페루인들이 식전주로 즐겨 마시며, 피스코에 라임즙, 달걀흰자 등을 섞어 만든다.

사진은 페루 전통 주 피스코. 사진 제공/ 페루관광청

이번 행사에는 페루의 5개 지역에서 생산된 피스코를 소개하며, 120명의 생산 업체, 44명의 감별사가 참석한다.

피스코뿐 아니라 다양한 칵테일 등을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9,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루관광청장 마갈리 실바(Magali Silva)는 “현재 첫 번째 목표는 페루 현지 내에서 피스코의 좋은 품질을 알리는 것이며, 점차 피스코 품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고자 한다”며 “2015년 피스코의 수출은 순조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스코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피스코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카오에서 셀카를 팡팡 선물이 팡팡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셀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는 지난 2월, 8개의 도보여행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Step Out, Macau”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마카오 도보 여행을 돕는 한편, 코스 홍보를 위한 “셀피(Selfie)”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셀피 이벤트는 “Step Out, Macau”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코스 내 특정 지점에서 촬영 완료한 사진을 마카오 내 5개의 관광 안내 센터에서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즉석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셀피를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최신 태블릿 기기 또는 항공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로 진행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웹사이트(http://kr.macautourism.gov.m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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