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in KOHSAM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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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in KOHSAMUI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5.06.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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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닌 구하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여름 화보를 찍은 곳, 꼬사무이는 태국의 럭셔리한 휴양 섬으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 코스모폴리탄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구하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여름 화보를 찍은 곳, 꼬사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하늘과 맞닿은 태국의 휴양 섬으로 유명하다.

태국어로 “깨끗한 섬”이란 뜻을 지닌 꼬사무이(KOH SAMUI)는 수 세기 동안 지켜온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약 700km,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꼬사무이는 푸껫과 코 창 다음으로 태국에서 3번째로 큰 섬이지만, 섬 일주를 하는 데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작고 아담하다.

화이트비치가 펼쳐지는 해변에서 스포츠웨어를 입고 섹시하게 고양이 자세를 취하고 있는 구하라. 사진 출처/코스모폴리탄 홈페이지

꼬사무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산맥이 펼쳐져 섬 대부분은 울창한 야산과 코코넛 농장으로 이뤄져 있다. 지형적으로 매우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는 꼬사무이는 여행객 자신이 선호하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는 섬의 동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차웽(Chaweng)과 라마이(Lamai)비치이다. 이 중 차웽은 해변 자체도 아름답지만, 해변을 따라서 숙소와 레스토랑, 상점, 바, 클럽 등이 줄지어 있어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닌 구하라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지닌 코사무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화보. 사진 출처/코스모폴리탄 홈페이지

라마이 비치 역시 백사장의 길이가 매우 길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방문객들이 많고, 그 주변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호텔, 레스토랑, 상점, 바와 디스코텍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더 조용한 장소를 찾는다면 섬의 남부와 서부, 북부지역에 있는 소규모의 작은 비치와 동굴이 있는 한적한 곳을 찾아가는 게 좋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각각 그 나름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섬을 여행하면서 단조로움을 탈피해 변화를 줄 수 있어 좋다.

스피드보트를 포함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앙통 마린파크. 사진 출처/ 코사무이 닷 컴 홈페이지

꼬사무이의 여러 관광지 중 나 무앙(Na Mueang)폭포가 압권이다. 또 섬에는 인상적인 대형 불상 조각이 가득하다. 여독이 쌓이면 마사지는 물론 각종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파(Health Spas)로 풀 수 있어 좋다.

꼬사무이의 청정해변을 거니는 구하라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은 구하라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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