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2조’ 여행, 지원금 받고 제주와 오사카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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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2조’ 여행, 지원금 받고 제주와 오사카를 동시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2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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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오사카 여행기 전해 줄 ‘티 나는 여행단’ 10기 모집
티웨이항공은 오사카의 여행 정보를 전해 줄 't(티)'나는 여행단 10기'를 모집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오는 30일 제주-오사카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오사카의 여행 정보를 전해 줄 't(티)'나는 여행단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나는 여행단'은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메신저로,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의 여행 정보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남녀 중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블로거를 중심으로 선정되며, 이들은 티웨이항공으로부터 해당 여행지의 왕복 항공권과 소정의 지원금을 받고 활동하게 된다.

10기의 여행지는 오는 30일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제주-오사카 노선으로 선정됐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5년 12월 t나는 여행단 1기의 마카오 탐방을 시작으로 2기 호찌민, 3기 오키나와, 4기 칭다오, 5기 원저우, 6기 비엔티안, 7기 세부, 8기 타이베이, 9기 다낭을 녀와 생생한 여행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t'나는 여행단의 이야기는 개별 블로그는 물론,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는 제주대로, 오사카는 오사카대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 계획을 잡을 수 있다”며 “t'나는 여행단이 전하는 알찬 정보를 통해 오사카 여행의 알찬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터키항공 화물기, 상파울루 신규 취항으로 항공 운송 네트워크 확장

터키항공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현재 운항하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많은 취항지에 수출입 항공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사진/ 터키항공

터키항공도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터키항공은 6월 25일 남미 최대 산업 및 무역 중심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화물기 운항을 개시한다. 광범위한 수출 품목과 시장 다양성 등의 측면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2016년 1900억 달러 수출을 이룬 브라질은 중국, 유럽 및 중동 국가에 방대한 수출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의 기계류, 전자장비,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수출품 외에도 가죽제품, 계란류, 제약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수출되고 있는데 터키항공은 이들 수출품 중 일정량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상파울루는 남미 주요 무역 중심지와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상 남미 무역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터키항공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현재 운항하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많은 취항지에 수출입 항공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스쿠트 항공, 아테네로의 첫 비행

이번 노선은 스쿠트 항공의 가장 최신형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행 되며,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11시간 30분간 소요된다. 사진/ 스쿠트항공

스쿠트 항공은 21일 그리스의 역사적인 도시 아테네로의 첫 운항을 개시하면서 또 하나의 상징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운항은 싱가포르에서 아테네로 직항 운행하는 유일한 항공사인 동시에, 스쿠트항공 최초 유럽 목적지로 운항하는 첫 장거리 비행이기도 했다.

이번 노선은 스쿠트 항공의 가장 최신형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행 되며,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11시간 30분간 소요된다.

이러한 상징적인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스쿠트 항공은 항공기에 ‘Mous-Scoot-Ka’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그리스 음식 Moussaka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또한 승객들은 기내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상품을 구매하는 등 변함없이 ‘Scootitude(스쿠티튜드)’ 문화에 걸맞게 유쾌한 대접을 받으며 첫 비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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