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칸 소동, 객석 야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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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칸 소동, 객석 야유 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5.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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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칸 소동, 일부 기자 퇴장 뒤 재상영
옥자 칸 소동. 사진 / 영화 ‘옥자’ 스틸컷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옥자 칸 소동

옥자 칸 소동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칸 영화제 첫 시사회에서 8분 만에 상영이 중단됐다.

19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옥자'는 이날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언론 시사회를 열었다.

하지만 스크린 앞 천막이 미쳐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 상영이 시작돼 논란이 일었다. 투자·제작·배급을 맡은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로고가 화면에 뜨자 관객은 야유를 퍼부었다.

결국 상영관 불이 켜지고 상영이 일시 중단됐다. 주최 측은 소동을 일으킨 일부 기자를 퇴장시킨 뒤 오전 8시49분 영화 상영을 재개했다.

이날 각국 기자단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극장 앞에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옥자’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선을 보이는 넷플릭스의 영화다. 이 때문에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을 놓고 잡음이 있어왔다. 영화제 측은 "내년부터 인터넷 배급 영화를 경쟁 부문에 초청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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