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버스로 한꺼번에 즐기는 ‘춘천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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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로 한꺼번에 즐기는 ‘춘천의 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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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봄봄봄 시티투어’ 운영
춘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봄봄봄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매주 토,일요일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춘천역.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 관광시즌을 맞아 춘천의 봄을 한꺼번에 즐기는 시티투어 상품이 운영된다.

춘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봄봄봄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봄봄봄’은 춘천의 우리말 이미지인 봄과 춘천을 돌아봄, 춘천에 빠져봄, 춘천에서 놀아봄을 연결시킨 것이다.

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 춘천역을 출발, 물레길 체험~ 점심~ 김유정문학마을 체험(토요일은 상설공연 관람)~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스카이워크를 거쳐 오후5시30분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사진은 소양강스카이워크. 사진/ 춘천시

문화시설과 명소 체험을 결합한 시티투어 상품으로, 명소에서 체험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게 특징이다.

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 춘천역을 출발, 물레길 체험~ 점심~ 김유정문학마을 체험(토요일은 상설공연 관람)~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스카이워크를 거쳐 오후5시30분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용료는 6000원. 점심식사와 체험비, 입장료는 별도다. 봄 여행 주간인 5월 14일까지는 탑승료의 50%(3000원)를 할인 해 준다.

아울러 시는 4월부터 요일별로 방문지가 다른 맞춤형 시티투어 코스를 변경, 운행 중이다.

겨울철 운영이 중단됐던 의암스카이워크, 물레길 체험, 리모델링 공사 후 재개장한 동면 옥광산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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