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으로 봄을 여는 독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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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으로 봄을 여는 독일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0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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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아트 비엔날레, 베를린 국제 가든쇼, 재즈어헤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겨우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봄꽃으로 화창한 봄을 여는 독일여행. 사진/독일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4월을 맞아 독일에도 완연한 봄이 오고 있다.

이에 독일 관광청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하이킹 코스, 어반 아트 비엔날레, 베를린 국제 가든쇼, 브레멘에서 열리는 재즈어헤드 등 봄 기운 가득한 독일의 소식을 전했다.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독일의 하이킹

독일의 하이킹 코스들은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한다. 그래서 여유롭게 이곳저곳 탐방하며 운동할 수 있다. 사진/ 독일 관광청

독일의 하이킹 코스들은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한다. 그래서 여유롭게 이곳저곳 탐방하며 운동할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코스들은 강, 해안, 산, 평지를 가로질러 이어져 있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산로인 북쪽 발틱 해 연안 하이킹 코스 E9,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라인슈타히 경로, 독일에서 가장 긴 바이에른 주 골드슈타히 경로들을 추천한다.

2017 어반 아트 비엔날레

남아메리카 어반 아트에 대한 전시회를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문, 추상적인 창조성에 관한 다양한 예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독일 관광청

세계문화유산인 푈클링엔 제철소에서 어반 아트 비엔날레가 열린다.

남아메리카 어반 아트에 대한 전시회를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문, 추상적인 창조성에 관한 다양한 예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푈클링엔 제철소는 문화 공간이자 어드벤처 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지상 30m 높이의 멋진 전망대에서 스펙타클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페어로드롬 과학 센터에서 온 가족이 멋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베를린 국제 가든 쇼 IGA 개최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적인 국제 가든쇼는 10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사진/독일 관광청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적인 국제 가든쇼는 10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야생 그대로의 자연부터 문화까지 색의 바다라는 주제로 5000개 이상의 이벤트와 쇼케이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4월부터는 IGA 티켓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가든오브더월드 케이블카를 타고 100헥타르가 넘는 베를린 상공을 구경할 수 있다.

재즈와 함께 즐기는 브레멘의 봄

4월 15일부터 2주동안 브레멘에서는 세계 유일 재즈 뮤직 페어인 재즈어헤드가 열린다. 사진/독일 관광청

4월 15일부터 2주동안 브레멘에서는 세계 유일 재즈 뮤직 페어인 재즈어헤드가 열린다.

세계 60여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예술가들과 매년 2만 명의 사람들이 재즈어헤드를 방문한다.

4월 27일부터는 4일 동안 페어가 열려 브레멘을 재즈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4월 29일에 열리는 재즈어헤드 클럽 나이트는 절대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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