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사로잡을 해외 미식 여행지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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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사로잡을 해외 미식 여행지 BEST 3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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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맥주, 사누키 우동, 육포 등 지역 별미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청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시간 30분정도면 항공으로 이동 가능한 근거리에 위치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철인 봄을 맞아 여행객들의 구미를 사로잡는 다양한 여행 기획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일투어는 여행가기 딱 좋은 봄을 맞아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 여행 도시, 세 곳을 추천했다.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청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시간 30분정도면 항공으로 이동 가능한 근거리에 위치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제조법을 보고 시음까지 가능한 맥주 박물관을 꼭 방문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우선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청도는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바다와 만을 접하고 있어 수자원이 풍부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시간 30분정도면 항공으로 이동 가능한 근거리에 위치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특히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제조법을 보고 시음까지 가능한 맥주 박물관을 꼭 방문해보자.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우동인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로 이 지역의 우동은 카가와 현은 물론 일본 전체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사진/내일투어

또한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우동인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로 이 지역의 우동은 카가와 현은 물론 일본 전체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카가와현은 일본 영화 우동의 촬영지이자 실제로 카가와현의 명칭을 우동현으로 바꾸려 했을 만큼 지역주민의 우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가와현은 우동버스 투어와 우동학교를 운영하여 다양한 우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나카노 우동학교에서 우동 장인과 같이 면을 만들고 직접 우동을 끓여 탱탱한 면발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진 도시 마카오는 유네스코에 등재한 문화유산만 무려 30여개나 될 정도로 볼거리가 유난히 많다. 사진/내일투어

이외에도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진 도시 마카오는 유네스코에 등재한 문화유산만 무려 30여개나 될 정도로 볼거리가 유난히 많다.

볼거리만큼이나 먹을거리도 풍부해 미식여행을 떠나기에도 딱 좋다. 특히 세나도 광장에서 바울 성당으로 이어지는 양쪽 골목에서 줄줄이 늘어선 육포거리를 추천한다. 마카오 명물로 꼽히는 간식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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