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핀에어, A350 XWB, 우수 기내 인테리어 선정
상태바
[항공 단신] 핀에어, A350 XWB, 우수 기내 인테리어 선정
  • 김효진
  • 승인 2015.05.2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핀에어는 지난 19일 베니스에서 개최된 2015 국제 요트 & 항공 어워드에서 항공기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 A350 XWB로 수상했다. 사진 제공/ 핀에어
핀에어는 지난 19일 베니스에서 개최된 2015 국제 요트 & 항공 어워드에서 항공기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 A350 XWB로 수상했다. 사진 제공/ 핀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핀에어는 5월 26일, 올해 도입 예정인 차세대 항공기 A350 XWB(Extra Wide Body)의 기내 디자인이 우수 인테리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지난 19일 베니스에서 개최된 '2015 국제 요트 & 항공 어워드(International Yacht & Aviation Awards 2015)'에서 항공기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 A350 XWB로 수상했다. '2015 국제 요트 & 항공 어워드'는 영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매거진 'design et al'이 주최했으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 또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핀에어의 이번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사진은 A350 XWB 비즈니스클래스. 사진 제공/ 핀에어

핀에어본사가 올해 말부터 도입 예정인 핀에어 A350 XWB의 기내 인테리어는 헬싱키 유명 인테리어 회사 디사인(dSign Vertti Kivi & Co)이 맡았으며 '생동감 있는 공간(Space Alive)'을 컨셉트로 다채로운 조명과 색을 통해 시간과 목적지, 계절 등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ED 조명 시스템을 사용해 비행시간 동안 일출과 일몰, 구름, 오로라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풍경을 나타내 승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즈니스 46석, 이코노미 콤포트 43석, 이코노미 208 석 등 A350 XWB 내 총 297석의 밝고 널찍한 좌석은 새로운 북유럽풍 디자인과 편의성 면에서 모두 인정을 받았다.

► 사진은 A350 XWB 이코노미클래스. 사진 제공/ 핀에어

기내 인테리어는 핀에어 공식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bxD0MEpJT9M) 에서 더욱 자세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며,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 에어버스의 A350 XWB는 25% 이상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기존 항공기 대비 탄소 배출량이 매우 적은 기종이다.

♦ 티웨이항공, 10월 출발 얼리버드 진행, 7일간 한정 판매

► 티웨이항공은 5월 27일 10월 출발 편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픈한다. 사진 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5월 27일 10월 출발 편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픈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앞으로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월 2회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노선에서 진행되며, 국제선은 5월 27일 오후 2시, 국내선은 5월 28일 오후 2시 (여행 기간은 10월 1일 ~ 10월 24일)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한정 판매를 한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웹을 통해 판매된다. 단, 할증 기간,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 아시아나, 스마트폰으로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아시아나항공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마일리지 좌석 승급 서비스를 이용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 모바일 탑승권 전면 시행으로 무인탑승 시대를 열었던 아시아나항공이 고객의 편리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실시하는 모바일 앱/홈페이지 좌석 승급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좌석 승급이 가능한 클래스의 탑승권을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대리점이나 예약센터를 통해 요청한 후 홈페이지(http://flyasiana.com) 또는 모바일 앱에 직접 로그인해 좌석 승급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