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단신] 특급호텔 빙수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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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단신] 특급호텔 빙수 뭐가 다를까
  • 김지수
  • 승인 2015.05.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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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는 7월 16일까지 얼리 써머 이스케이퍼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은 라운지앤브라세리 빙수3종. 사진 제공/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월드는 7월 16일까지 얼리 써머 이스케이퍼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은 라운지앤브라세리 빙수3종. 사진 제공/ 롯데호텔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과나 제빵점은 물론 특급호텔까지 가세해 다양한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5,000 원부터 시작되는 빙수 한그릇의 가격이 호텔에서는 1만 6천 원부터 2만 3천 원까지 다양하다. 특급호텔의 빙수 어떻게 다른가, 어떻게 즐길 것인가 알아본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오는 7월 16일까지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얼리 써머 이스케이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설빙과 설국패키지가 있다.

이중‘설빙(雪氷)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롯데호텔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의 시그니처 빙수 교환권,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 2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22만 5,000원이다.

 ‘설국(雪國) 패키지’는 상기 특전에 디럭스 패밀리 객실로의 업그레이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 3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3매가 추가되며 가격은 28만 5,000원이다.

5월 31일까지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0%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며, 모든 패키지 상품의 가격은 세금별도다.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빙수 교환권은 롯데호텔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의 시그니처 빙수인 애플망고빙수, 오리지널 빙수, 블루베리 빙수 3종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다.

애플망고 빙수는 보기만 해도 상큼한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의 생 과육과 퓨레를 모두 올려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빙수는 우유를 얼려 만든 눈꽃얼음과 국내산 통팥에 인절미와 마시멜로를 고명으로 올려 쫀득함을 더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블루베리빙수는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예약 및 문의는 롯데호텔월드(잠실) (02)-411-7777

♦ 더 플라자, 올여름,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프리미엄 눈꽃빙수’ 프로모션

►더 플라자의 카페&바 ‘더라운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눈꽃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제공/ 더 플라자

더 플라자의 카페&바 ‘더라운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형형색색의 프리미엄 눈꽃빙수 3종을 새롭게 준비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3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눈꽃빙수를 위해 호텔 셰프가 총동원되었다. 먼저, 올해 초부터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빙수 개발을 위해 호텔 대표 셰프들이 약 30여 종류의 다양한 빙수를 만든 후 매주 사전 프리젠테이션 및 자체 시식회 등을 통해 자체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좋은 점수를 받아 선택된 빙수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자체평가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눈꽃빙수 중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쉐의 ‘눈꽃 품은 초콜릿’은 눈처럼 곱게 갈아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초콜릿 얼음 베이스 위에, 크리스피 초콜릿, 미니 브라우니,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등을 활용한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 ‘열대과일 망고 눈꽃빙수’는 망고, 파파야, 용과 등의 열대과일에 마카롱과 레몬그라스 셔벗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더라운지의 인기 빙수이며, ‘인절미 눈꽃 팥빙수’는 팥, 연유, 인절미를 활용하여 어린 시절에 먹던 전통 팥빙수의 맛을 재현했다.

모든 빙수에는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팥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만 6,000원부터 2만 3,000원까지 다양하다. 예약 및 문의는 더라운지 (02)-310-7400

♦ 더팔래스호텔 서울, 설레는 여름 맞이, ‘설래기(雪來期)’ 프로모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설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더팔래스호텔 서울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오는 8월 31일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설래기(雪來期)’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느덧 기온이 훌쩍 올라 한낮에는 더운 기운이 감도는 요즘, 입안에서 녹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이 간절하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와 라운지 카페 투톤은 주스 및 스무디 10종과 빙수 3종을 선보인다.

빙수 3종은 ‘스노우 마운틴 빙수’, ‘그린티 마운틴 빙수’, ‘베리베리 마운틴 빙수’ 세 가지로 마치 쌓인 눈처럼 소담스럽게 담은 우유 얼음 위에 새콤달콤한 베리 토핑, 깊은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 토핑, 직접 삶은 팥 등의 토핑을 푸짐하게 올렸다.

주스 및 스무디 종류는 국내산 5년근 수삼을 뿌리 채 넣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갈은 ‘인삼바닐라 쉐이크’, 블루베리, 산딸기 등 각종 베리를 푸짐하게 넣고 갈아 만든 ‘베리베리 스무디’, 등 다양하다. 가격은 음료류 1만 7,000원, 빙수류 1만 8,000원이다.

문의는 스톤플레이트 (02)-2186-6885~6 / 투톤 (02)-2186-6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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