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계속되는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 호텔 및 크루즈 객실 확보가 어렵지만, 프린세스 크루즈라면 숙박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5월 7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항해 일정은 여름 성수기인 8월까지 매주 동경 또는 고베에서 출발하며, 일본 주요 지역을 일주하는 일정, 북해도 일정, 대만, 러시아 및 부산과 연계된 일정 등 다양한 크루즈 상품들을 마련했다.
이번 일본 항해 일정에는 지난해에 이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이용된다. 2,67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11만5천톤급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지난해 약 320억원의 내부 공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크루즈 선내에 온천 시설과 스시 레스토랑을 설치해 서비스부문에서 우리나라 여행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의 지 챈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가장 다양한 일본 크루즈 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금년 상반기에 숙박은 물론 일본내 도시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 식사와 여흥까지 프린세스 크루즈라면 모두 해결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프린세스 크루즈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크루즈내에서 특별한 장식과 서비스, 식음료와 엔터테이먼트를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으로 지난 13일-16일에는 한일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대표들이 서울에서 만나 개최했던 ‘한일 우호 관광 교류의 밤’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일본 일정에는 동경, 코베, 오키나와, 하코다테, 아오모리, 오타루, 아바시리, 나가사키, 미이즈루, 카나자와 등이며,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0일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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