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세상에서 강바람 쐬고, 맛집에 들러 쌀밥 먹자
상태바
여주 도자세상에서 강바람 쐬고, 맛집에 들러 쌀밥 먹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0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말 ‘리버마켓 in 여주도자세상’ 축제 오픈
여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리버마켓 축제는 핸드메이드 수공예 도자, 빈티지중고 벼룩시장, 건강한 먹거리가 결합한 형태를 띤다. 사진 출처/ 한국도자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번 주말인 8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여주에서 ‘리버마켓 in 여주도자세상’ 축제가 열린다. 가까운 여주에서 도자기도 구경하고 맛집도 순회하면서 이 가을을 풍성하게 보내면 어떨까.

여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리버마켓 축제는 핸드메이드 수공예 도자, 빈티지중고 벼룩시장, 건강한 먹거리가 결합한 형태로 이천, 광주, 여주를 아우르는 ‘경기 도자라인 가을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리버마켓에는 여주 지역을 포함한 문화예술작가 140여 팀이 참여해 개성있는 작품을 전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출처/ 한국도자재단

구체적으로 여주 지역을 포함한 문화예술작가 140여 팀이 참여해 개성있는 작품을 전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고 듣고 만지는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꾸며갈 예정이다.

‘리버마켓 in 여주’이 열리는 곳은 천송동 여주도자세상과 남한강 신륵사 일원으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산책을 겸할 수 있다.

여주는 도자기 외에도 명성황후 생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서희장군묘 등 문화관광 코스가 다수 준비되어 있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반으로 쇼핑 일번가로도 통한다.

여주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반으로 쇼핑 일번가로도 통한다. 사진 출처/ 한국도자재단

또한 여주는 예로부터 공기 좋고, 물 좋고, 토질이 좋아 경기미를 비롯해 옥수수, 땅콩, 밤고구마 등 구황작물 재배가 활성화된 지역이다. 특히 여주쌀로 지은 쌀밥은 그 맛이 남달라 여주 여행객, 프리미엄아울렛 쇼핑객에게 인기가 많다.

여주 맛집 ‘여주본가’는 윤기 흐르는 여주쌀밥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장을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분위기 속에서의 식사가 매우 즐거운 곳이다.

여주 맛집 ‘여주본가’는 윤기 흐르는 여주쌀밥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장을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분위기 속에서의 식사가 매우 즐거운 곳이다. 사진 제공/ 여주 맛집 ‘여주본가’

여주아울렛 근처 맛집 ‘여주본가’의 대표 메뉴인 ‘돌솥밥 본가정식’은 여주쌀로 지은 돌솥밥을 기본으로 잡채, 김치부침개, 묵은지 보쌈, 불고기, 조기조림, 된장찌개, 김치찜, 옥수수콘 부침개, 나물, 어리굴젓, 생선구이 등 20가지에 달하는 음식이 한상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이와 함께 여주 맛집 ‘여주본가’의 인기 메뉴로 보양식으로 으뜸인 ‘오리한방백숙', 황태구이에 갖가지 찬이 딸려 나오는 ‘황태구이 정식’, 제주산 갈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갈치 조림·구이 정식’ 등의 정식을 준비해두고 있다.

여주아울렛 근처 맛집 ‘여주본가’의 대표 메뉴인 ‘돌솥밥 본가정식’은 여주쌀로 지은 돌솥밥을 기본으로 잡채, 김치부침개, 나물, 어리굴젓, 생선구이 등 20가지에 달하는 음식이 한상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사진 제공/ 여주 맛집 ‘여주본가’

또한 여주아울렛 근처 맛집 ‘여주본가’에서는 삼합, 낙지볶음, 간장게장, 수육, 메밀전병 등의 다양한 추가메뉴를 준비해두고 있어 그 맛을 잊지 못한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차 이끌고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여주 맛집 ‘여주본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밖에 폭포, 연못, 예쁜 펜션 등 눈이 즐거운 볼거리도 다채롭게 갖추고 있다. 한편 여주 맛집 ‘여주본가’ 산책로 끝에는 미니 골프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간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