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겨울산을 달리는 백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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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산을 달리는 백호열차
  • 조용식
  • 승인 2014.10.1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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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열차가 터널을 지나 설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과 겨울 여행이 백미로 꼽히는 영동선 설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겨울산속 백호열차'(작가 황재호)가 사진 부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코레일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터널을 지나 설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과 겨울 여행이 백미로 꼽히는 영동선 설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중부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중부내륙 관광열차 UCC, 사진 공모전'에서 '겨울산속 백호열차(작가 황재호)'와 '철암, 어디까지 가봤니(작가 김형진)'가 각각 사진과 UCC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겨울산속 백호열차’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가 터널을 지나 설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과 겨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영동선 설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 중부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UCC, 사진 공모전에서 UCC 분야 최우수작으로 '철암, 어디까지 가봤니'가 선정되었다.

UCC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철암, 어디까지 가봤니’는 중부내륙 관광열차 OㆍV-train의 운행구간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 등을 즐겁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OㆍV-train UCCㆍ사진공모 결과는 코레일 홈페이지, 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railroa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OㆍV-train은 지난해 개통 이후 55만 명이 이용하는 철도여행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전국 곳곳의 숨겨진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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