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낭만적인 로맨틱 동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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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낭만적인 로맨틱 동유럽 여행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1.27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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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체험 가능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체험할 수 있는 동유럽 여행을 소개한다. 사진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알려진 뉘른베르크의 모습. 사진 출처/ 유럽최고여행지닷컴

[트래블바이크뉴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유럽 각국에서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활발하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어로 ‘바이나흐트마르크(Weihnachtsmarkt)’라고 불리며, 16세기 12월 6일 성 니콜라스 날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던 전통에서 시작된 행사라고 전해진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 유럽 각국의 도시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고 장식품, 기념품,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그 때문에 유럽여행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지금 시기가 적절하다.

독일에서 베를린 젠 다르멘 광장에서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었으며, 뉘른베르크 올드타운 광장에서는 27일부터 진행된다.

롯데관광의 동유럽 4박 9일 상품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 4개국의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서 둘러볼 수 있다. 사진은 체코 프라하 야경. 사진 제공/ 롯데관광
크리스마스 마켓을 체험할 수 있는 동유럽 여행을 소개한다.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사진 제공/ 롯데관광

또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중앙역 부근과 체코 프라하 올드 타운 광장 및 바츌라프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며 12월 크리스마스 기간까지 마켓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인스부르크, 그라츠 등에서는 이미 진행중이며 12월 말까지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한편, 롯데관광의 동유럽 4박 9일 상품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 4개국을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서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159만 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프랑크푸르트 직항을 이용하며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널리 알려진 뉘른베르크, 로맨틱 가도의 첫 관문인 뷔르프부르크 궁전의 내부 입장이 가능하며,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 비엔나의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 ‘키스’를 감상할 수 있는 벨베데레 궁전의 내부 입장도 가능하다.

또한, 체코 프라하의 하이라이트 야경과 트램을 탈 수 있으며, 유럽 최고의 온천 휴양지 카를로비바리가 포함되어 있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간 크루즈에 탑승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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