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사 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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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사 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나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10.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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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
대한항공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진 제공/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 대한항공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현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명동리는 지난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1사 1촌 활동에는 직원 및 직원가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ㆍ간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을 활용하여 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왔으며,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가 수익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항공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논ㆍ밭 잡초 제거와 함께 고추수확, 벼 베기, 볏단 나르기ㆍ쌓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ㆍ치료 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일손 돕기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탐방 등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임직원 자녀들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농촌의 가을걷이 풍습을 체험하는 등 농사일의 보람과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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