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 방콕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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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관광청, 방콕 안전해요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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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사원에서 홍콩 스타와 대대적 이벤트
태국정부관광청은 관광객 신뢰회복의 목적으로 홍콩 유명 영화배우인 엄혜령과 임달화를 방콕으로 초청하여 에라완 사원을 참배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은 태국전통춤 복장의 엄혜령과 태국 관광스포츠부장관 껍깐 와타나랑꾼. 사진 제공/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태국정부관광청은 최근 관광객 신뢰회복의 목적으로 타이항공과 공동으로 홍콩 유명 영화배우인 엄혜령(嚴惠玲)과 임달화(任達華)를 방콕으로 초청하여 라차쁘라송에 위치한 에라완 사원을 참배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유타삭 수파손(Mr. Yuthasak Supason) 태국관광청장은 이날 "주요 관광지로서의 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태국관광청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홍콩은 태국과 가까이에 있는 주요 태국 방문국 중 하나로 이처럼 태국 관광회복 캠페인에 태국을 사랑하는 유명 홍콩 연예인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명 미설(米雪)로 널리 알려진 엄혜령은 홍콩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였으며 특히 드라마 'Princess of the Wuxia'에 주연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지난 2008년에는 ‘2008 TVB 기념제’에서 최고여우주연상을 획득하기도 하였으며 2009 광저우 TV 어워드, 2009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 등 아태지역 최초로 세 개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최초의 홍콩 배우이다.

또한, 임달화는 홍콩 영화배우이자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국제영화제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상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태국은 홍콩의 아시아 주요 방문국 중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태국 방문객 수가 417,224명에 달해 2014년 대비 87.41%가 넘게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관광수입 또한 약 148억2천만 밧으로 약 101.76%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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