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자메이카 여행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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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메이카 여행자제 당부
  • 조용식
  • 승인 2014.0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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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아르헨티나는 여행유의(1단계), 자메이카는 여행자제(2단계)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마약·절도 등의 범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등 전반적인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전 지역을 1단계(여행유의)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및 살따주에 대해서만 1단계로 지정했었다.

자메이카는 수도권 지역 내 강력범죄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 수도 킹스턴을 포함한 세인트앤드류 및 세인트캐서린 지역에 대해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각국의 상세한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방문·체류 예정 국가들의 여행경보단계 및 안전정보를 사전에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총 90개 국가, 140개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단계(1~4)를 지정,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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