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유명 관광명소서 테러 의심 폭발사고 발생.
[트래블바이크뉴스] 태국 방콕 도심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7시경, 태국 방콕 도심의 에라완 사원 근처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폭발사고는 폭탄테러의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폭발하지 않은 폭발물 2개도 발견돼 그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테러범들이 태국 방콕의 명소인 에라완 사원 근처서 테러를 일으켰다는 점을 근거로 외국인을 노린 테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
실제로, 사망자 가운데 중국, 대만, 필리핀 국적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태국한국대사관에서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태국 당국이 이번 방콕 폭탄 사고의 피해자들의 국적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태국 방콕 폭발 사고에 누리꾼들은 "태국 방콕 폭발 사고, 갑자기 웬 테러니" "태국 방콕 폭발 사고,무섭다 무서워" "태국 방콕 폭발 사고, 이건 테러가 분명하네" "태국 방콕 폭발 사고, 왜 테러를 했나" "태국 방콕 폭발 사고, 꼭 범인 잡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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