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관광 외교 및 서울 관광 마케팅 활성화, 글로벌 의료 관광 허브화, MICE 산업 확대,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 등 5대 목표 추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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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관광 외교 및 서울 관광 마케팅 활성화, 글로벌 의료 관광 허브화, MICE 산업 확대,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 등 5대 목표 추진해 나가겠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5.0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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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에서 포부 및 활동 계획 밝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초청 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서울 관광플라자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초청 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서울 관광플라자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초청 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서울 관광플라자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서울시가 글로벌 관광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한 글로벌 관광 부문 초대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오시난 명예시장과 관광 전문 언론인과 상호 네트워킹 및 관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관광협회 경영기획팀 홍보 담당 유영지 대리의 사회로 ▷개회 ▷참석자 소개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의 오시난 명예시장 소개 ▷오시난 글로벌관광 명예시장 인사말 ▷박정록 부회장 주재 자유 의견 개진 및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의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소개

오시난 명예시장 소개에 나선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사진/김효설 기자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오시난 명예시장을 세 가지 버전으로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시난 명예시장 소개에 나선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오시난 명예시장을 외부에 소개할 때 세 가지 버전으로 소개하고 있다. 첫째, 튀르키예 태생의 아름다운 한국인. 둘째, 서울시 관광협회가 배출한 최고의 인적 자산. 셋째, 관광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비대칭 인재로 표현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분이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이 되셔서 기쁘며, 앞으로 오 명예시장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예시장 자리는 굉장히 어려운 자리이며, 해야 할 일도 많다 보니까 본인 자신도 무게를 느끼는 자리이기도 하다. 명예시장이라고 하는 공적인 자리가 이름뿐이 아닌 적어도 서울 관광의 키워드나 서울 관광을 생각할 때 항상 출발선에 서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관광업계와 행정당국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해 주길 바라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언론인분들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 오시난 글로벌관광 명예시장의 활동 계획 및 포부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 시장은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 시장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하는 한편,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 오시난 글로벌관광 명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수도 서울에서 지금 28년째 살고 있다. 박 상근부회장께서 소개해 주신 것처럼 제 소개를 할 때 항상 ‘메이드 인 튀르키예 디자인 바이 코리아’라고 이야기한다. “태어난 나라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이지만, 28년 동안 서울에서 살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곳 서울에서 많은 정보와 교육, 경험을 얻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배운 것들을 서울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아가 서울시와 관광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오시난 명예시장은 “지난 12월 3일 오세훈 서울 시장님으로부터 아침 10시에 명예시장 위촉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같은 날 밤 10시경 비상계엄 선포가 되면서 행복한 시간이 10시간 정도밖에 없었다. 그래도 1년 동안 맡은 글로벌관광 명예시장 업무를 잘하고, 잘 키워서 서울시의 수많은 매력을 여러분들과 함께 홍보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같이 해결해 나가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관광업의 의식 개선 필요해

오시난 명예시장은 ‘관광은 한 나라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올리게 되면 그 가치만을 통해서도 많은 관광객을 대한민국 서울로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시난 명예시장은 ‘관광은 한 나라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올리게 되면 그 가치만을 통해서도 많은 관광객을 대한민국 서울로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시난 명예시장은 ‘관광은 한 나라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올리게 되면 그 가치만을 통해서도 많은 관광객을 대한민국 서울로 유치할 수 있다. 코로나 직전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가 7위에 올랐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것은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나라가 어디냐? 어디를 방문하고 싶나? 정말 꼭 가고 싶은 나라가 어디냐고 질문했을 때 많은 관광객이 지목하는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캐나다 등과 같이 대한민국이 포함되는 것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국가 브랜드의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광업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관광업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계속 설명도, 강의도 하고, 그분들을 불러서 관광이라는 산업은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이 같이 움직여야 하는 산업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관광은 그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국민들이 앞으로 어떻게 여유 있게 살 잘 살 것인가? 에 대한 답 중 하나가 ‘관광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면서, 관광업계에 있는 사람이 아닌 정치인, 학자, 교수, 사업가 등 다른 분야의 리더와 사업가들도 국가 홍보를 위해 관광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 있는 사람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신경 쓰는 것이 아니고, 정치인들을 비롯한 나라의 리더들부터 참여하는 것이 바로 나라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라는 것은  자기가 살고 있는 사랑하는 나라를 열심히 홍보 마케팅하고, 그것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그 나라를 더 많이 알게 되며, 그 나라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그 나라 국민들이 더 잘살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월드컵 개최 통해서 K 브랜드의 가치 높이고, K-드라마, K-POP, K-드라마, K-브랜드까지 만들어

월드컵 개최 통해서 K 브랜드의 가치 높이고, K-드라마, K-POP, K-드라마, K-브랜드까지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월드컵 개최 통해서 K 브랜드의 가치 높이고, K-드라마, K-POP, K-드라마, K-브랜드까지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튀르키예 연락관으로 한국에서 근무했던 오 명예시장은 “당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들이 경기를 너무나 잘했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국가가 되었다”라면서 “월드컵에 어떻게 참가하게 됐는지 궁금해서 물었는데, 일본이 먼저 FIFA에 신청했으며 우리는 IMF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1997년에 신청을 했다고 들었다. 그렇게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거는 우리가 하자, 옆 나라인 일본도 하는데 우리는 무조건 빠지면 안 된다고 해서 1년 8개월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내에 축구장 10개 를 설계부터 토목까지 마무리해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엑스포도 있었고, 여러 가지 국가적인 행사 등이 있었지만, “20년 전 월드컵 개최를 통해서 K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고, 그다음 15년 전부터는 K-드라마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며, 10년 전부터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춤에 멋진 내용과 가사까지 담긴 K-POP, K-드라마, K-브랜드까지 만들어 내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외래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해 관광 전문기자,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등이 함께해야

오시난 명예시장은 외래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해 관광 전문기자,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등이 함께해야 한다고 협조를 부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시난 명예시장은 외래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해 관광 전문기자,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등이 함께해야 한다고 협조를 부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 “지금도 우리나라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다”고 평가한 오 명예시장은 “세계 UN 관광특구 기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3억 명 정도, 2024년 약 15억 명 정도가 전 세계 관광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중 우리나라 서울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약 1100만 명, 2024년 1320만 명이 다녀갔다.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까지 합하면 약 1600만 명까지 되며, 공항에서 내려 잠시 나왔다가 6시간 뒤에 갈아타는 사람을 제외하고, 1박 이상 하루 정도를 머문 사람들까지 하면 약 2000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라면서 “이 숫자를 봤을 때 세계적으로 여행을 하는 15억 명 중 약 1300만 명 정도가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1% 정도도 안 되는 숫자지만, 우리 모두 조금 더 노력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면, 2000만 명도 유치할 수 있다.”라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이나 유럽인들도 아시아 지역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동안 4500만 명이 방문했고, 그다음으로 두바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연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답은 관광 전문기자,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등이 같이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SNS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중요성 강조

오시난 명예시장은 여행정보를 얻는데 있어서 SNS와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
오시난 명예시장은 여행 정보를 얻는 데 있어서 SNS와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 명예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지난해 전세계적으로도 여행하는 사람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SNS, 소셜 미디어의 출현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자신이 여행했던 것을 SNS에 올리기 때문이며, 예전에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많이 없었으나 지금은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누가 어디 갔다 오면 바로 올리고, 그것을 보는 친구와 지인들이 정보를 얻어 자신감이 생기고 그 나라로 여행하게 된다.”라면서, SNS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약 20억 명 정도가 전 세계 여행을 다닐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중에서 과연 몇 프로 정도가 서울시를 방문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글로벌관광 명예시장이 된 지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이 짧은 기간 안에 열심히 공부하면서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 여러 사람을 만나서 함께 의논해 나가면서 나름 저에 대한 전략들을 만드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5가지 이슈, 중점적으로 추진할 터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초청 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의 참석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초청 관광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의 참석자들.

이날 오시난 명예시장은 “<Visit Korea, Discover Seoul>이란 슬로건에 발맞춰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해 매력 중심의 도시,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관광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 수입 창출, 관광 관련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확대 효과 등을 통해 국가 경제와 서울 글로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기 위해 5가지 이슈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관광 명예시장이 밝힌 핵심 추진 5개 이슈는 ▲ 주한 외국 공관들과 협력해 서울을 알리는 ‘관광 외교’ 활성화 ▲ 국내 글로벌 유튜버·인플루언서를 통한 서울 관광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와 집중 ▲ 의료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 관광, 쇼핑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의료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 ▲ MICE 산업 확대를 위해 외교공관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행사, 해이 교육 여행단, 태권도 대회 유치 및 K-POP, K-패션, K-라이프 스타일을 포괄하는 한류 엑스포 개최 ▲ 호텔, 관광식당, 관광버스 기사, 관광가이드 등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 확충 등 5가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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