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서해를 끼고 있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일출은 충남 태안 백화산 일출로 전한다.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백화산은 높이는 284m로, 금북정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팔봉산(326m)에 이어지고, 다시 백화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진다.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서해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산에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최고의 경관이다.
주변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안흥항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천리포, 만리포 등 유명 해수욕장이 많다. 안흥항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옹도와 가의도 등 국립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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