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페어·국악축제’ 5월 문화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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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페어·국악축제’ 5월 문화체험 풍성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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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디저트 맛집을 한곳에서,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 등
서울디저트페어는 SNS 내 유명한 디저트 맛집과 디저트 소상공인, 청년창작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디저트 축제이다. 사진/ 서울디저트페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5월을 맞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축제 ‘서울디저트페어’

우선 매회 색다른 컨셉으로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디저트 축제가 있다. 오는 6월 1-2일 개최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축제인 ‘서울디저트페어’이다.

서울디저트페어(이하 ‘서디페’)는 SNS 내 유명한 디저트 맛집과 디저트 소상공인, 청년창작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디저트 축제이다.

금번 행사 컨셉은 ‘RED 빨간맛’ 으로 딸기.체리.베리류 마카롱 부터 위트있는 17금 디자인 디저트, 술맛 아이스크림, 논알콜 칵테일 까지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뿐만아니라 해외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푸드전'과 취향을 저격하는 영롱한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전시인 '수공예존'을 한 장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6월 1-2일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예정인 서울디저트페어 [RED 빨간맛]은 지금 티몬에서 할인된 가격인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펼치는 특별한 국악축제

노름마치예술단과 NOWPAN ENT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신바람 나는 축제를 벌인다. 사진/ 청춘열전

노름마치예술단과 NOWPAN ENT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신바람 나는 축제를 벌인다.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전통문화축제로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홍대의 거리에서 그들의 일상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이번 흥 페스티벌에서는 국악계 대표 9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를 위해 몽골에서 건너온 몽골 현지 예술팀의 공연 또한 즐길 수 있다. 또, 관객과 거리를 누비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신바람퍼레이드, 동진시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인 신바람마켓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흥을 전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무대를 꾸며줄 공연팀은, ‘청춘열전 출사표’와 서울남산국악당의 젊은 국악오디션 ‘단장’ 등 내로라하는 경연대회에서 수상하고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바 있는 자타공인의 국악계 대표팀들이다. 그들이 거리의 시민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국악이 도심 속에서 대중의 일상에 스며들어 한층 더 뜻 깊고 신명난 축제가 펼쳐진다.

(사)노름마치예술단과 NOWPAN ENT.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 마포구,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당근영어, ㈜모터원이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전 행사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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