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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관광청, 핀란드 여행 VR 게임 ‘트렉’ 출시헬싱키,라플란드, 다도해 지역 등 가상현실 통해 경험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20 13:53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를 여행하는 VR 게임 ‘트렉: 세계 여행기’를 출시했다. 사진/ 핀란드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를 여행하는 VR 게임 ‘트렉: 세계 여행기(Trek: Travel Around the World)’를 출시했다.

트렉은 가상현실을 통해 핀란드 수도 헬싱키와 최북단 라플란드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다도해 지역을 어디에서든 경험할 수 있는 VR 게임이다.

트렉은 핀란드에 관심을 가진 여행객에게 여행지를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실감 있게 구현된 실제 여행지에서의 신비한 체험이 주된 내용이다.

게임은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진 헬싱키의 아파트에서 시작한다. 라플란드에서 오로라를 낚시하거나 다도해 지역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는 여정을 택할 수 있다. 거인이 되어 헬싱키 도심을 거니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개발에는 핀란드 관광청과 캐나다 미디어 재단(Canada Media Fund), 캐나다계 VR 게임 개발사 마이너리티 VR(Minority VR)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 헬싱키 공항 운영사인 핀아비아(Finavia)와 영상 에이전시 클록(KLOK)도 함께했다.

마이너리티V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자이단(Michael Zaidan)은 “여행지는 단순한 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매우 감정적인 경험의 주체인 것을 느꼈다”며 “가상현실은 핀란드 여행지들의 신비함을 담아내는데 가장 적합한 기술이다. 앞으로 트렉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여행객들이 한층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가 세계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핀란드의 기술적 혁신과 북유럽 디자인 정서를 적극 활용하고 여행객을 핀란드로 이끄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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