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가을, 어디가 좋을까?
상태바
‘축제의 계절’ 가을, 어디가 좋을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1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정기연주회 등
와그트래블은 10월 6일 열리는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한강 크루즈를 단독 운행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나들이객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와그 단독 크루즈 운행

우선 와그트래블은 10월 6일 열리는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한강 크루즈를 단독 운행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18년 동안 이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스페인, 캐나다, 한국팀의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어 그 동안의 축제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그는 이번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한강에 단독 크루즈를 운행한다. 와그 크루즈는 19:00 개막 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불꽃축제를 진행하는 내내 최고 명당 자리인 한강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최고의 축제“라며 “명당자리를 찾아 돌아다니지말고 와그 크루즈에서 편하게 멋진 불꽃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그 단독으로 판매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크루즈 티켓은 11일 오전 11시에 1차 티켓을 오픈하며 티켓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Out Of The World‘를 개최한다. 사진/ 춘천시문화재단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Out Of The World‘를 개최한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바깥 세계를 만난다’는 주제로 타 청소년 합창단 4개 팀과 함께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으로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10주년의 의미를 부각하며 청소년 교류의 축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상지여자중학교 합창단과 양구여자중학교 수아베합창단, 우석중학교 이든합창단, 율 챔버싱어즈까지 4개 단체가 함께한다. 춘천뿐만 아니라 원주, 양구 등 타 지역의 합창단들과 소리를 나누며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소화하기 힘들었던 연주 프로그램을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과 협동해 꾸리고, 한 무대에 서 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학교 내 합창단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동일 취미를 공유하는 청소년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는 애니메이션 삽입곡부터 팝, 가요, 뮤지컬 음악과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청소년합창단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 경주서 열려

이 밖에 문화재청은 경주시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연다.

문화재 보존·방재·수리 관련 기업체와 국가기관, 공공기관 65곳이 홍보·전시관 130여 개를 운영한다.

문화재 창업·취업 토크 콘서트, 문화재 방재 학술대회, 문화재 공적개발원조(ODA) 포럼도 진행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