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천 여행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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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천 여행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0.1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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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베트남 하노이와 주변 관광지 추천
좀처럼 추운 날씨에 선뜻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진다면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인기 여행지, 베트남을 목록에 넣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

특히 좀처럼 추운 날씨에 선뜻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진다면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인기 여행지, 베트남을 목록에 넣어보자.

하노이를 보려면 반드시 구도시, 올드쿼터에 있는 사원과 탑들을 둘러보아야 한다. 사진/ Viator.com

우선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의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바딘광장, 호치민 생가 등 근대 베트남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와 대통령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성요셉 성당 등 프랑스 지배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프랑스풍의 많은 건물로 ‘아시아의 파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하노이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베트남의 명산 옌뜨는 베트남 대표 국립공원으로 10여 개의 사찰과 수백 개의 사리탑이 곳곳에 있는 베트남의 오랜 전통을 지닌 성지다. 사진/ Viator.com

하노이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베트남의 명산 옌뜨는 베트남 대표 국립공원으로 10여 개의 사찰과 수백 개의 사리탑이 곳곳에 있는 베트남의 오랜 전통을 지닌 성지다. 산 정상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모두투어 상품에는 케이블카가 포함돼 있어, 편안하게 이동해 천년 사찰인 화안사를 둘러볼 수 있다.

하노이 남쪽으로 93Km 거리에 있는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곳으로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보여지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 Viator.com

하노이 남쪽으로 93Km 거리에 위치한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곳으로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보여지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의 매력은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운하를 따라가며 관광하게 되는데, 평화로운 시골풍경의 멋스러움에 한껏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롱베이는 세계 7대 절경 중에 하나로 손꼽히며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과 석회동굴이 만들어낸 절경은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사진/ 모두투어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지명이나 만큼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다.

세계 7대 절경 중에 하나로 손꼽히며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과 석회동굴이 만들어낸 절경은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하롱베이는 하노이 근교의 대표 관광지로 선상투어가 유명하다. 하롱베이의 필수 관광 코스인 만큼 선착장이 붐비는 편인데, 절경의 시작부터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로 하여금 아쉬움이 지적되곤 했었다.

모두투어에서 고객의 편의와 여행의 완성을 높이고자 하롱베이에 전용 선착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착장 대기시간이 무료하지 않게 간단한 음료와 휴식시설, 와이파이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사진/ 모두투어

이에 모두투어에서 고객의 편의와 여행의 완성을 높이고자 전용 선착장을 운영한다. 또한, 선착장 대기시간이 무료하지 않게 간단한 음료와 휴식시설, 와이파이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베트남의 스테디셀러 지역인 하노이와 하롱베이는 베트남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며 “특히 하롱베이는 베트남 비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간 고객들이 여러 단체와 섞여 유람 시작 전부터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다수 있어, 이번에 전용 선착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 하여금 당사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롱베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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