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미국 메이저리그 관광한류 홍보
상태바
한국관광공사, 미국 메이저리그 관광한류 홍보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5.06.26 0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B 미니콘서트 및 애국가 제창, 씨엘, 윤도현 시구, 빅뱅 한국관광 광고영상 상영 등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현지시각 6월 17일 저녁 LA다저스 경기장에서 한국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현지시각 6월 17일 저녁 LA다저스 경기장에서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맞붙는 경기 일에 맞춰, 경기를 관람하는 5만여 미국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은 YB 미니콘서트.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사진은 씨엘, 윤도현 시구 모습.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윤도현 소속 YB의 경기 전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애국가 및 미국 국가 제창, 그리고 빅뱅이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영상(Imagine Your Korea)이 다저스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었으며, 이어서 투애니원 멤버 씨엘과 윤도현의 시구가 이어졌다.

최근 어깨 수술로 경기를 통해 만날 수 없었던 류현진 선수가 행사에 특별히 참석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와 함께 올림픽 엠블럼이 인쇄된 티셔츠를 들어 보이며 현지 관중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였다.

경기장 입구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함께 한식, 템플스테이, 무주태권도원 등 한국관광 홍보 활동이 펼쳤다.

특히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윤도현과 씨엘의 사인회가 열려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중 경품이벤트 행사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 중에는 한국전쟁 6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김현명 LA총영사가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김태식 로스앤젤레스지사장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활용하여 다저스 팬들에게 한국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미국인이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