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창원시는 생활주변에 방치된 자전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거 및 기증받아 수리 후 자전거를 필요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2015년 사랑의 리폼자전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리폼자전거로 새롭게 태어난 자전거는 모두 800대. 각 가정, 아파트, 상가, 학교, 기업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나 공공장소에 내버려둔 자전거를 수거 후 수리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리폼자전거가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읍, 면, 동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한 달 후 자전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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